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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무안 회산백련지 내 백련 카페(백련 Cafe) 소개

by ★※§○* 2021. 5. 16.

무안 회산백련지 내 백련 카페(백련 Cafe) 소개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회산이라는 마을에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가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1997년부터 매년 8월 여름에 연꽃축제를 개최하고, 지역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곳입니다.

3km 둘레에, 면적은 약 33제곱미터입니다.

1995년 주민 정수동이 저수지 가장자리에 연꽃 12그루를 심은 데서 비롯되어 연꽃을 가꾸어 지금의 대규모 군락지가 탄생했다고 합니다.

7월에 가면 물 위를 크고 푸른 연잎으로 덮어 점차 예쁜 연꽃 봉우리가 만들어지고, 8월이 되면 연꽃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5월 현재는 연꽃을 볼 수 없어 아쉽지만 5월 현재의 모습을 사진에 살짝 담아보았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변에 열심히 꽃을 심고, 이곳저곳 아이들의 놀이터, 놀이기구를 만드는 등 주변 정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작업 중이라 사진에 담지는 않았지만,  제가 5월 초에 방문했으니 지금 방문하시면, 아이들의 놀거리가 참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놀이기구가 없더라고 너른 이 공간에 아이들이 뛰어놀기만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아기 변기커버까지 세심하게 마련해 두었더라고요.

올해에는 코로나로, 축제는 하지 않고 지금부터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놀거리를 즐기라는 의미인 듯싶습니다.

이전과 또 다른 점은 백련지 내에 백련 cafe를 새로 오픈했더라고요.

무안 회산백련지 내 백련 카페(백련 Cafe)입니다.

꽤 넓은 공간을 산책하며 구경하다 보면, 시원한 음료 한잔 마시고 싶은데, 카페가 없어 아쉬웠는데요, 반가운 소식이라 소개드립니다.

원래는 수상 유리온실로만 운영되던 건물 1층을 카페로 탈바꿈하였네요.

1층은 카페, 2층은 수상유리온실 겸 음료도 마실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만들었는데요, 식물도 보고, 바깥 풍경도 구경하고, 푸릇푸릇한 식물들과 잠시 쉬어가기 아주 좋은 공간이더라고요.

카페 외부에도 이렇게 좌석이 많았습니다.

카페 입장하기 전 로비 모습입니다.

관광지 안이라 기대도 안했는데, 카페라때 아주 맛있었어요!!^^

메뉴판입니다. 백련지 안이라 연잎 라테도 판매하네요.

카페 내부

식물원 쉼터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커피를 1층에서 사서, 1층이나 야외보다는 2층 연꽃 쉼터에 올라와서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야외에도 쉬어갈 공간이 곳곳에 아주 많이 있습니다.

카페 건물 옆에는 수생식물 생태관도 있습니다.

 

넓은 주차장도 있고, 아이들이 뛰어 놀 공간도 많습니다.

아이들 전동차나, 킥보드를 가져와서 맘껏 뛰놀고, 유모차를 가지고 오셔서 산책하기도 좋습니다.

곳곳에 정자도 있는데, 이곳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 가족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회산 백련지 옆에는 카라반 오토캠핑장도 있습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던데, 한번 검색해보셔서 찾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새로 생긴 새로 생긴 무안 회산백련지 내 백련 카페(백련 Cafe)도 구경 가볼 겸, 식물도 구경할 겸, 코로나로, 가까운 곳으로 콧바람 쐬러 가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 살짝 추천해 봅니다.^^

 

무안회산백련지가 새 단장하여 새 단장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보고가세요~(동물농장, 어린이놀이기구 등이 새로 생겼어요)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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